드디어 정자전시관 지붕공사가 무사히 마무리 되었다. 공기가 늦어져 부득이 겨울에 공사를 시작해서 해를 이틀이나 넘기고 햇수로 2년에 걸쳐 대장정을 마감했다. 겨울이라 눈이올까 비가올까 늘 걱정을 하며 하늘만 바라보며 마음을 졸였는데 이제 그 마지막 작업을 완료했으니 앞으로 편하게 잠을 잘수있을것같다. 공사를 완료하기까지 음으로 양으로 도움을 주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 특히 (주)경도의 오병주 소장님과 계약서에서 부터 각종 서류를 매번 만들어주신 백창선 부장님, 그리고 공사에 필요한 자재부터 각종 안전업무를 총괄해주신 김영환 차장님, 공사일정과 필요한 조치에 대하여 즉각적으로 협조해 주신 정종회 차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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